아침 기상 공복몸무게 88.3(시작 112.7kg). 10일전에 비하면 약 2kg정도 빠진 상태
꾸준히 내려가긴 하네요. 그런데 요즘 부쩍 밤에 먹을게 땡기고, 저도 모르게 몇개 주워먹고
한 두번이지만 벌써 제 결심에.. 지금까지 붙잡아 놨던 제 의지, 결심의 한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끼 다 일반식으로 배부르게 잘 먹고있지만.. 나도 모르게 옛 식습관으로 돌아가려는게.. 슬슬 무서워집니다.
연휴도 끝나고해서 이제 운동에 긴 시간 들일 수도 없는데.. 요요가 와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나아가야겠죠. 목표몸무게는 12월 되기전 80.. 앞으로 8 kg 힘내보겠습니다.
p.s. 살빠지니까 단점이 있어요. 겁나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