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4년차 되가는데, 10개월동안 일을 쉬다가 들어간 새직장에 남편과 동갑인 여자직원이 있는데, 둘이 같은 게임한다고 오늘 게임에서 같이 게임하는데, 제가 그걸 굳이 같이 해야하냐고 좀 짜증내니까 뭐 어떠냐고 저한테 이상하듯 소리지르는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참고로 저랑도 그 게임 같이하다가 눈맞아서 결혼했습니다. 롤이구여. 전 지금 애기 연년생으로 둘 낳고 키우느라 게임을 거의 못합니다. 둘째 돌 지나고 이제야 어린이집 보내서 낮에 이제야 좀 여유 생기긴 했는데, 저더러 옛날처럼 겜 못한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ㅋ 새직장 들어가서 일한지 열흘도 안됐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