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름난 의원들만 알았지 백군기의원님을 알게된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육군장성출신의 비례대표시더군요.

군시절 장병들의 복지에 힘쓰셨다는 오유 댓글들도 봤구요.
 
국방비리를 잡아내시고 의정활동도 열심히하시고 평가도 높아 당에서 주는 상도 받으셨다는 기사들을보며 감탄 했습니다.

그런분이 친새누리 성향의 어찌보면 험지인 용인갑에 예비후보등록을 하셨다는 기사를보며 투표의지를 다졌습니다.

용인갑 백군기의원님, 용인을 표창원교수님의 쌍두마차가 용인의 자부심이 될  기대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대장자가 되셨다는 기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더민주의 공천심사를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백군기의원님도 컷오프결과에 승복하셨겠죠.

그 대인배적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

저는 아직 백의원님을 알게된지 얼마되지않지만...

더 알고싶기때문에 기억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국방부장관이든, 21대 22대 총선이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