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따로 있는데 애먼 사람 잡아서 마녀사냥시키는데 뭔 보람을 그렇게 느끼나
첨에 류준열 일베 논란이라길래 깜짝 놀래서 봤는데
일베는 무슨 ㅋㅋㅋㅋ
절벽 올라가는 사진. '엄마 두부 심부름 중'이라는 멘트. 솔직히 흔한 유머코드 아님?
별것도 아닌데 가면서 절벽 넘고 용암지대 건너고, 근데 결국 도착한 곳은 친구집이나 동네슈퍼나 뭐 시덥잖은 데인거
웹툰에서도 몇 번 본 거 같고
적당히 하세요 진짜. 두부 심부름은 콩나물, 담배 심부름과 함께 어릴 적 심부름 3대장이었음.
지금도 사흘에 한 번 씩은 두부사러 집 앞 슈퍼 감
'두부 심부름가는데 절벽을 기어오르다니 ㅋㅋㅋ 웃기잖아 ㅋㅋㅋ'이런 생각으로 올린 거잖아.
그리고 진짜로 내가 '뭐야 이 ㅄ들은' 이라는 소리가 육성으로 튀어나온 건 이 글이랑 댓글들임
뭐? 요세미티 공원에 두부 파는 데가 있냐고?
요세미티에 무슨 엄마가 심부름을 보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개소리야 당연히 거긴 두부파는데가 없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ㅄ찐따도 아니고, '배고파 죽을 것 같애'그러면 '죽을 정도는 아니야' 이럴 사람들이네
개그로 던진 말에 '요세미티 공원에서 두부를? 수상한데요?'이러고 있네 미쳤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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