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패게에 글을 쓰게 될 줄이야..ㅎㅎ
내일러입니다. 이번이 두번째이죠.
예전부터 한복을 입고 여행을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만 실행할 기회가 없었죠.
그러던차에 내일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혼자 부랴부랴 한복을 사고 출발했네요.
여수에서 지내다가 남원 들렀다 순천 게스트하우스에 왔습니다. 급하게 온지라 일정도 제대로 못 짰는데 금요일이면 끝이네요.ㅎㅎ
그래도 한복입고 여행하는 것은 즐겁네요.ㅎㅎ다들 도전해보시길! 생각보다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칭찬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ㅎㅎ
ps. SD카드 리더기를 두고 와서 사진 올릴 수 있는 건 아이폰뿐이라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