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3명과 기숙을 하며 생활하고 있는 중 이번 필리버스트로 인해서 정치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은수미 의원이 10시간을 넘게 하며 대단함을 보여줬지만 이 친구들은 국회의원들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다고 하기에 그렇지 않다고, 소수 정당의 의견 피력하는 한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대북지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제가 알지 못한 정보가 통계청에 나와 궁금해졌습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대북 지원을 약 4,300억원을, 팍 줄어든 2008년부터는 약 1천억원이 지원되었는데 제 생각으로는 대북 지원을 해야 북한 주민

들이 좀 더 생활고를 견딜수 있고, 남북 평화를 유지 하기 위해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북지원이 아깝다.

우리도 살기 힘든데 북한 도와줄 여력이 있느냐, 오히려 미사일을 만들고, 주민 보조는 하지 않고 군사비용에 쓰인다고 할 때

대응할 말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우리 세금이 어디로 쓰이는지, 잘 쓰이기 위해 좋은 정당에 투표해야한다라고 대답하기엔 아직 제 논리가 부족해서 안타깝습니다.

또 이번 온라인 입당으로 더불어 민주당 당원이 되었지만, 전 더불어 민주당이 진보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딱히 진보정당과 보수정당의

차이와 구별이 현재 무엇으로 결정되는지 조차 인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급진보이고, 더불어 민주당은 중도진보이고 새누리당은 보수당이다. 라는 말을 누가 한다면 전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어느 선이 진보이고, 중도이며 보수일까 고민하고 찾아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두가지 질문에 대답이 달리길 꼭 바랍니다.

김광진 은수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