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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는 억울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4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가면초코
추천 : 0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4 19:46:39
ㄱㄴ는 억울했다.
위대하신 우리 ㄷㅋㅋ ㅁㅅㅇ 어버이수령님이 력사를 새기신 이 나라를 마땅히 내가 통치하려는데  
더러운 빨갱이 새키들이 감히 신성한 국회를 겁박하다니! 
이것은 어디에서도 전례가 없던 일이 아닌가! 
ㄱㄴ는 20분동안이나 탁자를 치며 울분을 토했다고 보도되었다. 
일반 아프리카 비제이들이 샷건 한번 내려치고 힘이 빠지는데 20분이라. . . 
하프갓의 피를 받은 쿼터갓의 위엄을 온루리에 선포하는 최고지도자 ㄱㄴ의 무서운 서슬에 온 린민들이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ㄱㄴ는 하루빨리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 저러한 반동노무새키들을 빨리 제거하고 싶었다. 
감청과 메세지 검열, 위협이된다고 판단되는 시위에 대한 군대 동원 가능이라는 이 놀라운 법안은 
ㄱㄴ에게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던 모 29만원의 탈모인이상의 힘을 국민들에게 보여줄수 있을 것이었다. 
하루빨리 아버이수령님이 건국하시고자 했던  
여대생을 마음대로 주므르고 첩을 두어도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을 정도의 지상낙원을 만들고싶어
오늘 그렇게 20분동안이나 열심히 탁자를 두들긴 ㄱ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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