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27개월 된 첫째 딸아이 입니다.
처음에 둘째 데리고 집에 왔을 때 둘째한테 자꾸 가서 쓰다듬고 뽀뽀하는 첫째 보고서는
둘째 왔다고 충격받거나 상심하지는 않는 건가? 싶었고 낮에는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연이어 3일 째.. 잠잘 시간만 되면 잠을 안 자고 이것저것 해달라 떼를 심하게 씁니다.. 그리곤 자야된다고 거절하면 대성통곡을 해버리네요
첫째 앞에서 둘째한테 최대한 관심 덜 주고 첫째 돌보려고 노력 했는데 그래도 역시 둘째의 등장이 아이 마음에 많은 충격이었나봐요..
첫째 맘 달래주는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ㅠㅠ
ps. 첫째가 간단한 말귀는 알아듣지만, 말은 할줄 모르고.. 복잡한 의사소통은 안 되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