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인 "은하영웅전설"의 내용대로 흘러가는게 언뜻 보이긴 했지만,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의 분열을 보면 딱 맞아 떨어지네요.

 

시나리오를 소설책보고 연구하신듯.

 

책을 못 읽지 못한 분을 위해 요약하자면.

 

은하영웅전설은 제국군과 자유동맹이 싸우는 내용인데,

 

제국안의 권력싸움 (새누리당의 친이계/ 친박계 싸움) 동안 자유동맹의 반격을 막기 위해

 

자유동맹 내의 쿠테타 (찰스형과 한길이형의 탈당)를 사주하죠.

 

물론 자유동맹 내의 쿠테타는 실패하지만 (찰스형과 한길이형의 탈당...) 제국 내부의 분열은 자유동맹의 반격 없이

 

무사히 정리 되죠.

 

시간 나시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소설이지만, 정치적인 부분에서 현재와 비스무리한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