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리버스터로 인해서 사회적 관심이 국회로 몰려 있고
많은 국민들이 열광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각 커뮤에서도 이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하며 국회 방송을 시청하고 있죠.
이런 분위기는 누군가들에겐 독입니다.
아시죠? 누구일지...
테러방지법이라 부르며 실상 대국민사찰법을 통과 시키려는 그들은 어떻게든 각 커뮤에서 결집되는 사람들을 흩어 놓고 싶을겁니다.
지금껏 그들이 시도 해 왔던 분란 조장...
요 근래엔 진화 된 방법으로 오유 와해 방법으로 게시판간 싸움 붙이기를 시도했었죠.
조심합시다.
지금 뭔가 조짐이 보이는 듯 해서 노파심에 글 적습니다.
일희일비 하면서 휘둘리지 말고 굳건하게 두 발을 붙이고 지켜나갑시다.
10시간이 넘도록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국민을 대변해서 밤새워 1분도 쉬지 않고 국회에 서 있었던 사람도 있건만
그깟 당장 눈 앞의 자극에 휘둘려서 역사가 쓰여지는 이 시점에 불씨를 꺼뜨리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국민을 위해서 고통을 참으며 목소리를 내어주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에 위로와 감동을 받습니다. 힘내십시오.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