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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REN'키우던..글 올린 사람입니다. 봐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17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fkaesque
추천 : 39
조회수 : 3189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27 23:0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27 22:23:48
정확한 사인이 알고 싶어서 오늘 다시 그병원에 갔습니다. 그때 리플 다셨던 분들 중...아픈새님과 또한분 세상다내꺼님..봐주세요. 그때 투여한 약과 양등에 대해서 알아왔습니다. Prednisalone (프레드니솔론) 0.02ml IM Buscophan (부스코판) 0.01ml IM -Ultrafine 2 Short needle 한 주사기에 프레드니 솔론과부스코판을 동시에 넣어서 투여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호흡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Adalat 바이엘 0.01ml oral을 먹였구요. 부디..봐주세요. 앵무새에게 적절한 양이고 또 그것이 써도 되는 약인지. 그리고 그 분께 동시에 투여할경우 경련을 일으키고 심하면 죽을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고 있냐고 하니까 '부작용은 없다'라고 단언하시더군요. 부스코판의 Hyper Sensitivity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전 단지 그 사람이 정말 조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진실로 밝혀진다면? 가서 사과할겁니다. 하지만 아니라면 조류 커뮤니티등등에 새에 대한 지식은 없는 사람이니 가지 말라고 정보를 제공할겁니다. 그 뿐입니다. 저보고 욕하시는 분들..제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제가 터무니 없이 욕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마녀사냥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밝힌것이 없으며 제가 적은 사실에 대해 거짓또한 없음을 맹세할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전화로 진단서 줄수 있냐고 하니까 왜 그러느냐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폐사진단서도 받으셨고 돈도 받으셨잖아요 그러면서.. 네. 경황이 없어서 죽은 렌들고 울고 있는 제 앞에서 심리적 보상은 못해주고 한마리 사드릴까요 하는데 받기도 싫었지만 그 사람 이익주기 싫어서 돈 받았습니다. 5만원..그깟 5만원 받았지요. 하하.. 제가 그렇게 키운 렌 5만원으로 끝이더군요. 돈 줬으니 됐지 않냐는 식으로.. 지금 생각하니 더 바보 같은 짓이더군요. 정신이 나간거죠..아니. 어쩌면 더 잘된건지도 모르지요. 그 사람에게 더 따로 받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그깟 돈 지갑에 고이 접어둔 그 돈 길거리에 모금함에 넣어버릴겁니다. 그리고 사과..? 사과따위..오늘 진단서 받으러 갔다가 그 사람 말하는 투와 행동에 질려버렸습니다. 사과도 싫고.. 그저 전 진실을 밝히고 싶을뿐입니다. 그 의사가 잘못이라면 저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하고 싶을 뿐입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질문1-1. 부스코판과 동시투여했을 경우 부작용 없다라는 것이 사실인가? 질문1-2. 세상다내꺼님의 말대로 그런 부작용이 있을 경우 렌은 그 부작용을 그대로 보였는데도 어째서 정상이라고 방치했는지 그 부작용을 의사가 모를 수 있는건지? (서울대 나왔는데 자기가 박사학위가 2개가 있다고 하더군요..) 알려주세요. 원문글 링크도 함께 해두겠습니다.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bestofbest&no=9041&page=1&keyfield=&keyword=&mn=32793&tn=1&nk=Kafkae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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