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에 쓸까하다가 이런것도 아름다움과 관련이 있지! 라고 생각하여 남깁니다.
스케일링은 1년정도 마다 주기적으로 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치실질을 하고 사는 한 시민 입니다.
가장 안쪽 어금니는 구조상 입을 엄청 크게 벌려야 하고 유독 치실을 쑤셔 넣기가 어렵고 잘 안들어가서 거기만 거의 제대로 못하고 살았는데요.
어느날 문득 신이 내렸는지. 치실이 가장 안쪽 어금니에 퍽! 하는소리와 함께 쏘옥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이게 왠 떡이야 하고 문질문질 하고 나서 치실을 툭 잡아 뺐는데...
편도결석 아시나요?... 상큼한 아가리 똥내의 주원인 딱 그냄새가 나더군요. 플라그도 튀어 나오고요.
손에 냄새가 순식간에 배겨서 손 엄청 씻음 ㅠㅠ
그렇게 치실질 하고 양치질 다시 하고. 치실질 다시 하니깐 그 냄새는 사라졌어요.
여러분도 꼭 치실질 할때 안쪽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뷰게인들 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