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필리버스터에 대해서.
종편에서 먼저 주장하기를 불편하게 보고 있는 국민들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이러다 역풍을 맞을 수 도 있다.
앞에 산정되어 있는 많은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야하는데, 이건 국회에 대한 업무방해가 아니냐 라고 한다.
국가 안보 강화를 해야 하는데 그걸 야당이 저렇게 맞서면 어쩌자는거냐.
라는 등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어쩔 수 없이 종편을 봐야만 하는 제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르네요.
테러방지법이 뭔지 스스로 찾아보지 않고, 그저 여당이 하는일을 야당이 막아 선다고 생각하는 1번유권자들은 저 말들을 듣고 수긍할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