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누군가와 함께 보낸 행복한 시간끝에 혼자 남게되면
고독함이란 감정을 마주하게 되어 어쩔줄 모르게된다.
'그 벤치에 앉아 그는 울고 있었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데
나는 그 누구도 떠난적 없는데'
'세상 나 혼자인 느낌'에 가득차 터벅터벅 걷다가
어느 벤치에 앉아 고개를 숙인 모습을 비춰주는 이 노래는
왜 그런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너만 그런것이 아니다'
라며 고독함에 어쩔줄 모르는 마음을 위안해주는 것 같다.
홍죄] 페이스북 페이지 '혼자 알기엔 아까운 것들'에 같은 글들을 업로드 중이에요. 관심 있으시면 관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