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한은 지난 8월29일 잠실 롯데-두산전에서 롯데팬의 폭언과 욕설 사태가 벌어진 이후 경기를 마치고 SNS에서 롯데팬들을 욕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안 롯데팬들이 최주환의 SNS에다 롯데팬들을 향한 욕설에 동의하냐고 따졌다. 그러자 최주환은 '자신의 SNS가 해킹을 당했다'는 변명을 했다.
롯데팬들은 최주환에게 '해킹이 정말 맞느냐',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냐' 등을 물었고, 최주환은 자신의 SNS에 안 좋은 댓글을 단 롯데팬에게 가족을 언급하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키웠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901172019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