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잠도 안오네요...
딱8개월 접어드는 아기인데 벌써 보내려 하니
걱정만 한가득이네요 ㅜㅜ
돌쯤 복직이라 적응시키고해야 한다고 3월부터 보내야 한다고 그래서 보내야 하긴 하는데
아직 걷지도 말도 못하는 아이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 하니 ㅜㅜ
아기보면서 힘들어 했던일들이 너무 미안해요
제가 강해져야 아기도 잘 적응 하고 할텐데...
육아 휴직 쓸수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24개월이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이나 하고 ㅜㅜ 요즘 둘째 생각은 아예 접어두네요
아가야 어린이집 가서 잘놀고 잘지내자 엄마는
우리 아기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