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넘은 백수가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른거 준비하고 있는데요.
원래는 이 분위기면 어디 돌아다닐 분위기가 아니잖아요.
근데 절친한 친구가 갑자기 작년 11월에 전화와서는 연말에 갑자기 홍콩 가자는거에요.
그 친구는 와이프랑 갈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부득이한사정으로 못가게되서 저랑 같이 가자고 하는겁니다.
아마 취소할려고도 했는데 연초에 계약한거랑 아마 환불 불가조건으로 계약을 다한것 같더라구요.
자기는 나 안가면 혼자라도 갈꺼라고 ㅋㅋㅋ
아무튼 그친구 덕분에 큰 돈 안들이고 다녀왔습니다. 총 비용은 비행기 값 포함 140만원 들었네요. 친구가 좀더 썻습니다.(쌩큐)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주세요. 제가 아는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간략한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