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도 아니고
딱 7일 맘껏 먹고 자고 쉬고 또자고 먹고 마시고
배가 불러오고
등이 두꺼워지며 허벅지 근육이 사라졌고
잘때 배가나와서 눌리는 느낌이난다
몸이 무거워지니 또 눕게되고
입이 심심하니 또 먹게되고
먹다보니 위가 커져서 더먹게되고
맘껏 먹을수있는 시간이 점점 끝나가는것이 아까워
먹고싶었던 것들을 모두.. 억지로 입속으로 밀어넣고..
배를 뚜둥기며 누워 사랑의 온도를보다가
체중계에 몸을 실었다
6kg이 늘었네
아... 직쇼 -..-
거울을 보니...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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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요
정말힘든게 다시시작하는것같아요
문지방넘는게 젤힘든..
그래도 해야죠
6kg이 쪘으니까요
뺄살은 30 이넘게 되버렸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