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가 3으로 바뀌고 사무실에 앉아만 있는 직업이다보니..
뱃살이 상상초월로 늘어나서 동생냔이 아직 결혼도 못 한 저에게 뱃속에 몇개월 품고있냐고 그러길래...ㅠㅠ
난생처음 헬스장 등록을 했습니다.
기초체력은 완전 바닥이구요.
일단 제일 쉬운 런닝머신부터 시작했어요.
아주머니들 하듯이 파워워킹!!
5.5~6.5 속도로 40분을 했습니다...
끝내기 10분 전부터 서서히 속도를 낮추면서 걸었는데요.
런닝머신 끝내고 땅을 딛는데 휘청거리더라구요. 무빙워크 한참 걷다가 땅 딛었을 때 그 느낌이 굉장히 오래 간다고 해야하나 ㅠ
잘 못 딛다가 넘어지는 건 아닌가 꽤 불안하네요 ㅠ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어지럽지않은 방법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