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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좀 해주세요..억울해서 글 올립니다..T-T (진지글X)
게시물ID : animal_15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빠빠빠
추천 : 10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2/22 12: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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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br />진짜 펑펑 울었어요<br />이건 주인과 반려묘..아니 <br />사람과 동물...<br />아니 생명체 대 생명체로 따져도<br />너무 억울해서 진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br /> 우리 둘째는 숏털이라 걍 빗질만 잘해주믄 되거든요<br />근데...우리  첫째가 롱털이라 뭉치는건 잘라줘야해요..<br />뭉쳐서 오래있음 피부병도 생길수있고..<br />지도 불편하고 ..그루밍이 ..늙어서 예전같지않고..<br />음 ..암튼......<br />그래서 뭉친털을 커터기로 그때그때 밀어줍니다<br />예전에...글도 한번 올렸는데..<br />마취하는 미용이싫어서 제가 저소음 커터기까지<br />사서 ...<br />막 미는것도 아니고 뭉친거만 떼는데..<br />원래 털 미는거 싫어하긴 하지만<br />제가 나좋으라고 하나요?<br />나도 귀찮아요 T-T <br />물고뜯고 내손도 아프구요...<br />그래도 다 지를 위해서 꾹참고 뭉친털 떼는데<br />아 진짜 따귀를 때리더라구요..<br />음 ..이해 안가실지 모르지만..<br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br />애들이 앞발을 손처럼 써요..ㅠ_ㅠ <br /><br /> 나도 힘든데...지는 몸부림치고<br />그래도 지 위해서 하는건데..<br />갑자기 따귀맞고 서러워서 눈물이 막 나데요<br /><br />그러다가 ...<br />내가 참 사람이 이런걸로 우는게<br />말이 되나 싶어서 ..-- <br />누가 들어도 믿지도않겠네~하면서  큭큭 거리면서<br />애좀 마져 다듬어줄라 했거든요<br />올~~ 울 첫째  진짜 피구왕  똥키인줄!!<br />불꽃싸다구라고 아시나요?<br /> 저도 오늘 첨 느꼈어요 ..발톱까지 세워섯....<br /><br /> 그래서 또 울었어요<br /><br />이게 지금...참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br />넘 억울하고 서럽고..T-T T-T T-T T-T T-T <br />어디 하소연 할때는 없고...(ToT) <br /> 제가 맞을만큼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그쵸?<br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br />T-T T-T T-T  
출처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여..
(수정본)
 그렇다고 아주 나쁜넘은 아니에여..T-T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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