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주의가 ㄱ자본주의와 ㄴ사회주의를 낳았고

 

 

2 이는 빛과 그림자와 같아서, 자본주의가 확산되는 속도 이상으로 사회주의도 확산되었다

 

 

3 함께 사는 사람들, 함께 살아서 즐거운 사람들이란 Social에 ism이 붙여서 사회주의가 되고, Community란 말에 is을 붙여서 공산주의가 됐다

 

Common이 어원으로 이는 '모두에게 속하는,' '모두가 소유하는'이라는 뜻이다

 

 

4 그리고, 쏘련에서 '최초'의 사회주의 실험이 시작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 시도치고는 꽤 잘된 실험이었다

 

 

5 사회를 어떻게 건설할지 하는 실험은, 간단히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자본주의도 마찬가지였다^^;; 수백 번의 실험이 있었다

 

봉건제가 어떻게 무너지고, 또 재건됐는지를 생각해 보라. 프랑스!

 

 

6 최초의 실험이 70년간 이어진 것만 해도 놀라운 "역사적" 사실이다. 중국이 두번째다^^;; (작은 국가의 실험은 빼는 듯...)

 

 

7 러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하고... 무식한 나라였다^^;; 덜 발달된 국가...

 

 

8 혁명의 초창기, 서구는 군대를 보내서 "학살"을 자행하지만... 실패한다

 

 

9 거기에, 독일이 또 침공해서...4~5천만을 죽이고, 믿을 수 없는 파괴를 저지른다

 

 

10 하지만... 폐허에서 쏘련의 경제성장은 믿을 수 없는 성적을 보인다... 가난한 나라, 빈국에서 부국이 되는 거다

 

 

11 물론, 실패도 있었다... 문화대혁명처럼... 하지만, 스탈린과 마우쩌둥 시절에 죽은 사람의 수로 '중국과 소련'을 비판하는 건 우낀 기준이다.... 

 

왜? 자본주의가 더 많은 사람을 죽였다. 그냥, 1,2차 세계 대전만 기억하자...ㅋㅋ 자본주의가 유발한 제국주의는 거론조차 말자(수 억 명을 죽였을 거다 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은...******************

 

 

쏘련의 실험도 '공과'가 있다... 그리고 공과를 따지면, 꽤나 성공적인 실험이었다^^;;는 거다

 

그럼 우린 왜 쏘련은 '완전한' 실패로 기억할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쏘련의 공과를 제대로 본다고 해도, 봉건제를 극복하는 자본주의의 실험이 그랬듯,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혹은 자본주의와 '대립하는' 사회주의 실험의 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뭐~ 핵심은 자본주의가 맞선 봉건제보다, 사회주의가 맞서는 자본주의가 훨씬 강하고... 잔혹하다는 거다...

 

사회주의 실험을 한다고 하면, 셀 수 없는 목숨이 죽어나갈 걸 각오해야 했던 거다...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 국가에 군대를 보낸 적은 없어도, 자본주의 국가들은 '반드시'라고 할만큼 사회주의 국가를 침략해서, 학살과 파괴를 자행한다

 

그렇지 못하면, 강력한 제재를 한다... 

 

미국의 실수는 중국이 경제적 발전을 하면, 서구식 민주주의 혁명이 일어날 거라고 '순진하게' 믿었던 거다...

 

쏘련이 무너지고, 너무나 자만했던 거다

 

 

 

결국... 러시아 사회주의 실험의 결과에 대해 부정적 인식만 가지고 있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압도적인 것과 같다...

 

미국의 사회주의자조차도, 이에 저항한다...ㅠㅠ 우리의 사회주의자들은? 같이 중국을 혐오한다ㅋㅋㅋㅋㅋ

 

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