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판투수 오타니 쇼헤이(23)가 다시 이도류(투타겸업)에 복귀한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고 오는 31일 소프트뱅크와의 삿포로돔 경기에서 선발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29일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오타니의 선발 복귀 소식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관계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오타니의 31일 등판하는 삿포로돔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29061108308?rcmd=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