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생인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 얌전하고 울어도 엥~ 한번하고 그치길래 참 순한 녀석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100일을 지나는 시점부터 아이가 힘이 좋아져서 그런지 목소리도 엄청 커지고 울때 악을 쓰면서 울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뭐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병원을 가볼까 했는데 평상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고
잠이 올때나 밤에 자다 깻을때만 악을 쓰면서 우는 것 같습니다.
악을 쓰는 정도가 성인이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서 오열하듣이 우는데요(최소 30분에서 2시간까지도 울더군요)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병원에서 증상을 안보고 설명만 드렸을 때는 원래 그런거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봐도 많이 심한편인거 같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대처법등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병원을 간다면 어떤 병원을 가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음성파일을 올릴까하다가 잘 모르겠어서 일단 글부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