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친구 "조민씨는 사형제도 세미나에 분명 참석"
1심 재판부 "동영상에서 확인되는 여성 조민 아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세미나 참석과 관련한 딸 친구의 진술이 달라졌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담 이승련)에 제출했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조민씨가 세미나장에 참석한 게 객관적인 팩트로 밝혀졌다"며 의견서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8152939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