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서울이지만
3월말에 부산에 고향친구들 저까지 네명이서 
우정여행 계획중입니다.

학생때 아끼며 하던 여행 컨셉으로 
허름한 민박집에서
바닷가에서 낚시? 도 한번 해보고(안할듯)
돌 뒤져서 꽃게도 잡아보고
점프샷도 찍어보고  하려고요

학생때처럼 없이 여행가는게 목적입니다
  
20년? 오래된 친구는 30년된 친구들인데
살다보니 추억이 그리워지더라고요
다들 결혼해서 처자식있어서 우리끼리보는것도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옛날 생각나서 돈없이 흔한 고기파티도 말고
꽃게라면에 과자에 소주먹자고 해서 장소가 상관없겠지만.. 


경상도에 경치 좋은 곳으로 바닷가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남자끼리 즐길 수 있는 추억만들기가 뭐있을지도 조언부탁드려요ㅋㅋㅋ

현재는 점프샷이랑 엽기사진 말고는 없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