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구단 "조작 의심된 경우는 직접 전화해 응찰 취소"
넥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이승엽 특별 유니폼 경매. 24일까지 일부 선수 최고가가 5천만원을 넘겼다.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 은퇴 투어를 뜻깊게 준비해 야구팬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 전 넥센 27명의 선수가 모두 '36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도열한 장면이 백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