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에 현대,삼성 한달 임금 140만원일때
중소기업 임금은 100만원 이었고,
한달 급여가 80만원정도면 나라에서 소득 지원해 줬습니다.
대기업들 초봉 4~5배 오를때
중소기업 초봉은 1.5배 ~ 2배 오르고
현재 최저임금 6,030원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9시간 일한다고 했을때
한달급여는 108만원이구요.
물론 식비와 교통비 각종 수당 포함하면 더 많아지겠지만
그래봤자 96년도의 80만원에 비해서 크게 변한건 없어보이네요.
96년도에 140만원 받던 대기업 신입사원이 2016년엔 400~500백 받는데
96년도에 100만원 받던 중소기업 신입사원은 2016년엔 150 ~ 220 받고,
96년도에 80만원 받던 고졸 최저수준 신입은 2016년엔 130 ~ 150 받아요.
하위계층 소득에 큰 변화가 없는건 내 생각엔 외노자들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20년전 보다 소득격차를 엄청 벌어졌어요. 뭔가 해결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