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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서 고독은 실패한 인생의 특징일 따름이다.
그래서 아직 건강할 때 그렇게들 죽어라고 남의 경조사에 쫓아다니는 거다.
내 경조사에 외로워 보이면 절대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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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일부>
사회 현상에 대한 재밋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저는 남들이 보기엔 외로움(?)이라는 것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있는데,
나 자신을 더 배워나가는 것 같고, 사색과 무의식적인 생각이 아닌 의식적인 생각,
나와의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 같아서, 누구에게나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까 재밋네요 : )
(물론 기득권층과 사회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만들긴 했지만....)
정치와 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철학게시판이나, 심리게시판 보다는 시사게가 적합하다 판단하여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