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면세찬스를 쓰려고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오유 뷰게를 접하게되고... 며칠간 정독하다가 드디어 오늘 가입을 했어염..ㅎㅎㅎ 예전엔 그래도 블로그를 보고 많이 샀는데, 갈수록 몇몇 블로거지분들이랑 SNS에서도 별별 포장으로 광고하는것만 질리도록 보다가 접한 뷰게는 정말 신세계! 그래서 저도 구제를 받아보고자 굽신굽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으시라니깐 그렇게 할게요!
피부타입 : 악악악아ㅏ아아가악건성 (건성 김미연은 무슨말인진모르겠지만 건성을 뜻하는것같으니 나또한 건성김미연!!!!)
트러블은 한달에 한번 자궁님이 강제철거하면서 무허가 리모델링을 시작할때 하나 둘..? 그정도구 쉽게 없어져요! 대신 얼굴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볼뿐만 아니라 콧등이랑 이마까지 시뻘개지는 홍조를 갖구있어연.....흡 건조하다보니 주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것을 좋아하구 커버력은 거의 신경안쓰구요! 주로 21호 많이 사용합니다! 23호는 토인이 되는 기분이더라구여... 비비가 선물로 들어온게있어 꾸역꾸역 사용하는 중인데 다이소 똥퍼프에 물 왈칵 적셔서 팡파아파파파ㅏ파ㅏ팡뚜들깁니다... 그래도 너무 얇게 바르다보니 금방 지워지는건 운명의 DESTINY...*
립은 주로 다홍빛 레드가 잘어울려서 토니모리 쇼킹틴트 루비레드가 현재 정착하구있는 아이템이에요! 차차틴트는 내게 요플레와 형광립을남겼어...
아이라인은 스킨푸드에 쉐도우랑 젤아이라이너랑 같이나온 제품 사용하구요, 브로우도 눈썹이 진하고 모양이 잡힌편이라 아이라인하고 남은내용물로 슥슥 채워주기만해여! 블러셔도 주로 틴트 살짝 묻혀서 하구욤 쉐도우는 하긴 하는데 그냥 아이라인이랑 붙어있는 아이를 사용하는정도..?
이번달 말에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6개월정도 가다보니 짐을 최대한 줄여야해서 기초는 키엘 아보카도 아이크림, 피지오겔 크림만 사용할 예정이구요, 코코넛오일 가져가서 클렌징부터 페이스, 바디오일까지 다 할 예정이에여!!! 근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고는 싶은데.. 넘나 고민되는것! 그래서 뷰게를 보다보니 백화점가서 테스터 받아보라시길래 맥 스트롭크림을 볼겸 갔더니 언니가 앉아보라시더니 스튜디오에서 막 스튜디오모이스처크림부터 스트롭크림, 새로나온 쿠션으로 풀화장 해주시는데 딱봐도 두꺼워보이긴 했어요ㅜㅜ 그러다가 바로 베네피트갔는데 거기 오라방은 오후가 되어서 파운데이션이 다 무너졌다면서... ㅎ 방금받은건데.. 다지우시더니 해주시더라구여... 그러나 베네피트는 뽀송하게 나와서인지 곧 제얼굴엔 가뭄과 각질들이 일어났구여ㅡㅜㅜㅜ비오템 새로나온 쿠션이 정말 좋았는데! 아직 면세엔 없네요ㅜㅜ
맥 스튜디오 모이스처나 스트롭크림은 괜찮은것같아 찾아봐도 스트롭크림 작은용량은 구할수가 없구ㅜㅜㅜ( 제가 모르고있다면 정보좀 주세여...) 그래서 이번 면세점에 간다면 키엘 아보카도 아이크림같이 쫀쫀한 아이크림, 건성 김미연을 구제할 수 있는 초크초크한 (양심없게 지속력을 바래봅니다...)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블러셔, 다홍빛 레드 립을 추천받으려구요!! 스트롭크림 아니고 다른 펄베이스종류 괜찮은거 있으면 얼마든지 추천받아요! ㅠㅠ 타지에서 생활할 불쌍한 대학생 구제좀 부탁드려요 언니오라방드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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