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아이만 쏘려고 노력했으며 그것은 가능했다.
엄마들은 대개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었다.
내 옆의 동료는 엄마를 쏘았고, 나는 엄마의 아이를 쏘았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없이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엄마 없는 아이를 죽여 구제 한다는 것은, 말하자면 나에게 일종의 양심 달래기 였다."
- 독일 101 예비경찰대대 부대원
35세의 금속노동자 출신
제2차세계대전 중 1942년 7월, 폴란드 총독령에서의 유대인 학살 작전에 참여한 소감...
출처 - http://kk1234ang.egloos.com/2645406
"만약 우리가 표본실 유리상자 안의 식물들을 관찰하듯 밋밋하게 역사를 바라보면서,땅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단지 냉담하고 감정적 동요없이 기록만 한다면,
역사가 우리에게 의미를 주고 있다고, 역사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여전히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 렌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