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센터장을 맡은 류 의원은 영화 '킬 빌(Kill Bill)'의 주인공 우마 서먼이 입은 의상을 입고,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긴 집행검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화 속 우마 서먼은 결혼식을 앞두고 신랑과 하객을 전부 잃은 후, 류 의원이 입은 의상을 입고 처절한 복수를 펼친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오른쪽)가 센터장을 맡은 류호정 의원에게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