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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성룡 팬으로서 바램이 하나 있습니다.
게시물ID : soccer_155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래그래언제
추천 : 0/7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9 23:28:58
저는 2010 남아공 그리전때부터 정성룡을 좋아하는 팬중 한명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후로 정성룡에 대한 기사나 글만 나오면, 
아니 조금이라도 연관만 있으면 파이아라는 비아냥을 계속 듣고있구 

요즘도 브라질 월드컵 얘기가 나오면 홍명보박주영정성룡이 다 말아먹었네 어쩌네 하면서

아무 논리 없이 3인방을 조롱하는 댓글이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지난 얘기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당연히 축구는 팀스포츠이며..

 뭐 긴말 안드려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격려도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박주영 선수던 홍명보 감독이던 정성룡 선수건

제일 착잡한건 본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팀의 성적과 선수 발탁은 수장인 홍명보 감독의 책임입니다만

월드컵을 얼마남기지 않은채 최강희 감독이 물러나고 

홍명보감독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되니 본인이 알고 있는 선수를 기용할 수 밖엔 없었고 

그로인해 박주영, 정성룡이 발탁 됬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 내용은 박지성 자서전 '마이 스토리'의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어쨋든 결과가 나왔고 파이아라는 트위터 글로 실력때문에 욕을먹다 덤으로 욕을 먹고 별명까지 얻게 되었죠

정성룡 선수의 팬분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 정도로 '파이아' 조롱은 자제해주십사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실력으로도 많이 까였기에 당사자뿐 아니라 팬들도 아무말 못하고 수많은 비난과 비판을 수용해야 했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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