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경찰.. 대단하긴한데.. ㅎㅎ..
게시물ID : menbung_28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징뷰징해
추천 : 7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9 07:51:09
멘탈이 걍 사라져서 더이상 부서질 멘탈도 없습니다. ㅎㅎ. 세줄요약하겠습니다.

1, 제가 사는 고시원 턴 그새끼 잡음
2, 훔쳐간 물건들은 쓰레기 자동집하기에 넣고 돌려서 없앴다함 ㅋ
3, 집도 절도 없는 노숙자새끼여서 보상받을 방법 x

세줄요약해놓고 보니 더 적을 정신도 없네요. 그냥 저게 답니다. 경찰들은 저보고 구제해드릴 방법이 없어서 죄송하다하네요. 왜 이렇게 빨리 잡았냐하면 이미 전과가 있는 새끼라서 경찰서에서 항상 예의주시하던 새낀데 제가 사는 고시원 CCTV를 보니까 딱 저새끼라서 잡아다 족쳤더니 술술 나왔다고 하네요. 여러분 착하게 삽시다. 대한민국 경찰 생각보다 유능합니다. 어쨌든 제 물건들 어떡하냐고 저 당장 입을 옷까지 저새끼가 다 훔쳐갔다고 이거 어떡하냐고 황망해서 물어봤더니

방법이 없대요.

하다못해 장물로 팔았으면 팔고 남은 돈을 돌려받던가, 장물을 산 사람한테 '님, 그거 장물임. 내놔.' 해볼수라도 있는데 이새낀 그냥 훔친 물건들 다 어디다 버리고 부수고 ㅋㅋㅋㅋㅋㅋㅋ 시벌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불만이 많으세요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진짴ㅋㅋㅋㅋㅋ 그렇게 알뜰살뜰하게 훔쳐가서 날 거지꼴로 만들었으면 지가 잘 쓰던가 왜 내다버리고 지랄이신지? 일단 절도피해자가 저만 있는 게 아니고 아주 숨쉬듯 범법저지른 놈이라 법↗규↘의 맛을 제대로 볼 거라곤 하지만.. 아니 그새끼 교도소에 들어가면 오히려 팔자 펴는거 아닙니까? 삼시세끼 밥챙겨먹기도 벅차고 바람막을 벽도, 비 가릴 지붕도 없이 살던 밑바닥인생이 제때 밥챙겨주고 바람막을 벽 있고 비 가릴 지붕 있는 곳에서 두발 뻗고 자잖아요. 아니 두발 못 뻗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노숙하는것보단 교도소가 나을테니 시벌탱ㅋ 내 피같은 급여에서 떼는 세금가지고 저새끼 따순밥 먹이겠지 ㅋㅋ.. 나는 내돈 주고 부가가치세까지 내면서 이월상품 뒤적거리거나 어떻게든 아득바득 할인하는거 찾아서 사입어야되는데 그새낀 나라에서 옷 줄테고 ㅎㅎ 신난다. 나는 고시원 세 내고 걔는 공짜잠 자고. 걔는 다 공짜네. 어차피 잃을것도 없는 인생이었으니 교도소 가면 행복하겠지. 행복하진 않아도 불행하진 않을테지. 난 이렇게 괴로운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