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열시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5시에 끝났네요. 
잡지사여서요....

남친은 이시간까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네요 
제가 집에 잘 들어갔는지 걱정도 안되냐니까
다 큰 어른인데 무슨 걱정을 하냐며...

헤어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아요 (사격중지!!)
이렇게 만나야 하는 이유가 뭔지
죽도록 일을 하고 있는 이유는 뭔지 

...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