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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헤어짐을 해 보신 분들만] 니가 없으니 하루가 너무 지루하다.
게시물ID : gomin_1593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한외톨이
추천 : 2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18 23:42:34
시간이 많이 흘럿다.
 
우리 끝내기로 한 지가 많이 흘럿다.
 
잘 지내지?
 
카톡 프로필만 봐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얼마전까지 너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보고싶고 찾아가고 싶었지만은
 
지금은 조금 낫다.
 
아 가끔씩 눈물이 나기는 하지만
 
나는 괜찮다. 숨쉴만 하다.
 
너와 내가 같이 불럿던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핑돌지만
 
아직은 괜찮다.
 
너와 같이 걸었던 길을 혼자 걸으면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다.
 
잘 지내지? 행복하지? 나 없이도 행복한거지? 맞는거지?
 
알았어...행복해라.
 
내가 없어도 행복하면 된거야.
 
그런데 나는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그렇다. 니가 내 맘을 조금이라도 알아줫음 좋겟다.
 
사랑한다. 아니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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