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출 끼고 
어떻게 어떻게 간신히 
서울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매우 저렴한 전세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세 4000이에요ㅜㅜ 

9평남짓한 방이지만
지금 살고 있는 곳의 두배가 넘는 규모라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전세는 도배장판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실제로 대부분 그렇다고하네요.

최대한 아껴 살아보려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최초로 만나는 전세집이니까
(월세가 아닌)
그래도 조금 깔끔하게 해놓고 살고 싶어 졌달까요 ㅜㅜ 

견적을 알아보는데
그냥 흰색벽지 합지인가?? 싼거 ㅜㅜ 
그리고 장판은.. 모노륨? 
그 왜 원목 그림처럼 된 그런걸로 알아보고 있어요.. 

견적을 내달라고 문의해봤는데
거의 70부르더라구요 ㅜㅜ
보통 가격이 어떤가요

40~50이면 모를까 너무 비싸서 
놀랐는데..
제가 시세를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ㅜㅜ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