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제 자신이 코덕이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부정해왔습니다.
평소에 쓰는 것만 계속 쓰는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소유한 화장품 갯수가 많지 않기 때문일랄까.... (사실 그렇게 적지도 않습니다 하하핫)
근데 요즘 들어 문득문득 깨닫는 순간이 있는데
1. 자기 전 내일 쓰고싶은 화장품을 화장대 앞에 꺼내서 진열해놓고 자기 전 침대에 누워 내일 화장하는 시물레이션을 돌릴 때
2. 다른 사람들이 쓰는/얘기하는 화장품을 한번에 알아들을때
여러분도 다 해당되는거 알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