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조선일보의 영문판 사설 제목이 도를 지나쳤다고 보고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해당 표현을 문제 삼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뉴스1과 통화에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근 조선일보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며 "조선일보가 사설 제목의 수정과 삽화 삭제를 비롯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26083056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