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고민을 참 많이했습니다.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경재적인 문제로 2년간 회사생활을 하다가 결혼까지 하고
다니던 회사가 너무 맞지않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5개월정도 되었는데 늦은나이에 무언갈 다시시작한다는게 굉장히 힘들기도하고 무서워서 많이 우울하기도했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다시힘을내고 학원도 등록하고 알바겸으로 해서 축가나 재능기부사이트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오유에서 노래를 못불러서 고민이라는 글과 재능기부 목적으로 보컬 트레이닝을 해주시던 글을보아 저도 조심스래 올려봅니다.
저는 제가 노래를 잘하는줄알고 음악을 시작했는데 사실은 엄청못하는 걸알고 많이 자괴감이 왔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해서 운이좋게 실용음악과에 합격하
게 되었고. 음악을 배우면서 보컬 교육쪽에 관심이 많이 가게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노래를 배우고 싶어하던 친구들에게 레슨도 했었고
가르치는 재미도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오유분들중에서도 노래를 배워보고싶었는데 취미로 배우기엔 너무 비싸다거나 하셨던 분들한테 혹시 제가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입시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가르키기에는 저도 부담이되어서 취미로 배우시고 싶으신분들에 한해서 재능기부를 하고싶습니다.
지역은 수원한정이구요. 한시간정도씩 할 예정이고 처음 상담과 수업은 무료로하고 저와 맞아서 계속 배우고 싶으시면
아주 저렴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돈을 받는것때문에 오유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지만. 예전에 무료로 수업을 몇번진행했었는데 수업을 받으시는 분들이 무료로 듣다보니까
굉장히 무성의 해지시고 금방 그만두시더라구요.. 부담이 안되는 최소비용으로 받고 레슨에 필요한 노트나 책등을 구입은 제가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분들이 배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노래를 배워보고 싶으나 가격이 부담되시는분
-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교정이 되는 음치와 박치가 있고 정말 힘든 음치박치가 있습니다)
- 취미로 노래를 꾸준히 배워보고 싶으신분들
혹시나 광고성글이라고 판단되거나 오유취지에 어긋나면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