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명견만리 보다가 진짜 훈남 국회의원을 봤음....
미야자키 켄스케라고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있음.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제대로 일본에서 시행되지 않으니까 '국회의원'인데도 불구하고 육아휴직을 신청함. "태어날 아이와 부인을 위해서 육아휴직을 신청한다"고
국회에서 이걸로 논란이 많았음. "국회의원이 왜 쉬냐" "보여주기식 쇼맨십이다" 이 논란은 당연함. 하지만 남자도 육아휴직을 해야한다는 인식에 불을 지핀건 사실임. 또 본인도 의의를 그렇게 말했음.
자세한 거는 아래 캡쳐....
훠우....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김 .....
여좌과 봐도 반화게쒀....
그런데 ★반전★ 이 있었음...
출산을 6일 앞두고 불륜을 저지른 의혹이 드러남......
한 주간지가 제기한 불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바람같이 도망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인은 2월 2살 연상의 동료 국회의원 ㅠㅠㅠㅠㅠㅠㅠ
주간지에서 기사난 바에 의하면 출산 6일 전에 맨션에서 여배우랑 숙박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반전남아님? 여튼 그래서 바람핀거 인정하고 국회의원사퇴..
영원히 쉬어야할듯 바람펴서 그런지 육아휴직제도 신청한것도 괜히 의심가고ㅋㅋㅋㅋㅋㅋ
남자 육아휴직 이렇게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