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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보면서 생각난 아주 싸가지없었던 향수가게 아가씨^^
게시물ID : beauty_51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머할렐루야
추천 : 5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17 03:03:58
저희 사촌누나가 향수를 좋아하시는데 이번 설날때 향수를 하나 사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설날에 향수를 사드릴려고 사촌누나한테 향수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조말론 씨솔트랑 레이디가가 페임을 맡아보고싶다고 고 하셨어요.. 근데 설날에 사촌누나께서 바쁘셔서 한가한 제가 향수는 맡아보고 사야하니까 시향지라도 받아올려고 대구 시내에 있는 한 향수가게를 가게되었어요 거기서 레이디가가 더 페임향수 있냐고 물었는데 
여자 종업원분이 누구한테 선물할꺼냐고 그러더라구요 저희 사촌누나께 드린다고했는데 그럼 왜 그분께서 직접안오시고 왜 당신에게 맡아달라고 하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저희 사촌누나가 바쁘셔서 시향지라도 갖다드리면 되니까 제가 온거라고 했죠 그렇게 말했더니 그 여자 종업원이 시향지의 향수 냄새는 오래 안가요~이러면서 그 레이디가가 페임 향수를 시향지에다가 뿌리지않고 그냥 향수 스프레이 쪽에 나는 향기를 맡아보시라고 하며 완전 귀찮다는 듯이 저에게 들이 내밀더라구요 향기를 맡았는데 향기가 별로라서 조말론 씨솔트 없냐고 물어봤는데 
조말론이요? 그게 뭐지? 뭐 잘못 들으신거예요? 그 사촌누나한테? 이러더라구요. 그 말하는 어투라던가 표정이 저를 너무 업신여기는 것같고 싸가지가 없어서 그냥 씩씩거리면서 그 매장을 나와버렸습니다.
저도 향수 좋아하는 편이라 백화점 향수가게에 가면 시향지를 준다던가 그러는거 알고있는데 무슨 꿍꿍이인지 그런말을 막하고 처음부터 저를 업신여기더라구요.. 다음부턴 그냥 백화점 향수가게를 가야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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