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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3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멜6★
추천 : 1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7 01:12:42
배우들이 캐리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동원이요.
황정민은 솔직히 여기 검사랑 베테랑때 형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면 나름 재밌긴한데요..
1. 아니 세상에 검찰청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허위증언 한마디와 그놈의 호흡기 없다고, 천식환자가 아닌게 되고, 검사한테 맞아죽은게 된다는겁니까;; 뭔 검찰청이 그렇게까지 바보인가?
2.그리고 극중에 사람들이 황정민을 싫어한다는 티가 나긴했지만, 15년이나 구형받는데 아무도(특히 박성웅) 태클을 안걸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 정도로 싫어한다고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것 같은데.
3.법조계 지식으로 감방에서 혜택받는건 쇼생크 탈출에서 봤고.
4.이런저런 거짓말로 필라델피아 대학생도 되보고, 서울대생도 되보고, 검사도 되보는건 "캐치미 이프 유 캔"에서 봤죠.
오히려 그런 거짓말에서 느껴지는 묘한 카타르시스(?) 는
캐치미쪽이 훨씬 좋았었죠.
5.그리고 재판신도, 황정민이 칼에 찔리는 신이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었어요, 그것때문에 재판이 취소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긴장감이 형성된것도 아니고.
재판도중에 아파서 증언못하고 쓰러진것도 아니고요.
6.김성민이 결국 심판받는 장면도;
호흡기죠? 호흡기입니다! 호흡기일걸요? 호흡기다!!
대강 이런 구조(...)
허허 결론은 이렇게까지 밀어줄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흥미진진한 장면도 몇개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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