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인가...?
ㅈㅔ가 그냥 운전하면서가다가 차한테 하소연을 햇거든요
' 너도 이제 나이먹을만큼 먹었고 기름도 많이 먹고 승차감도 안좋아서 결국 너를 보내고
다른아이를 데려와야한단다 동생이 가져가면 너 내동생한테 가는거고 아니면은 폐자장갈꺼야...
그래도 너라도 있엇으니깐 내가 지금 일해먹고 살지 남은시간 잘보내자 '
머 이런 푸념비슷하게 미친거처럼 차 한테 얘기햇는데
갑자기 연비 폭풍 상승해써요 ㅡㅡ;;;; 30L 넣으면은 300 ~ 330 정도 갔는데
이번에 주유등 불들어오고 30 넣고 다시 불들어올때까지 520km 갔어요 ,,,
그리고 이상하게 차가 중후해진 느낌??? 묵직한 느낌나면서 승차감도 부드러워졋어요 ;;;
저만 그렇게 느끼나해서 같이탄사람한테 물어보니깐
야 니차 무슨 중형차 타는 느낌 난다 ㅋ 이러는거에요 저만 느낀게 아니엿어요 ㅡㅡ ;;;;
왜이럴까요??? 꼭 마지막 힘을 쏟아붙는거처럼 불안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