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앞두고 KBO 리그 타자부문 통산 기록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삼성 이승엽이 이번에는 통산 최다 2루타 신기록을 노리고 있다.
이승엽은 12일 현재 456.2루타를 기록 중이며, 2루타 3개를 추가하게 되면 종전 양준혁(삼성)이 보유한 458개를 경신하게 된다. 기록을 달성할 경우 15시즌 만으로 양준혁의 18시즌을 3시즌 앞당기게 된다.
이승엽은 올 시즌 평균 4.1경기에서 2루타 하나씩을 뽑아내고 있으며, 소속팀 삼성은 잔여 경기가 35경기 남아있어 시즌 내 신기록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131455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