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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왜 무슬림 세계의 증오를 한몸에 받는 국가가 됐을까?
게시물ID : sisa_1174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2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6/12 13:50:23

1 나는 샤를리다라고 쥐뢀을 하던 조국 교수를 비롯한, 많은 사회주의자, 피디... 정의당 애들은 트윗을 지운 거 같다

 

아니면, 내 기억이 잘못된 걸 꺼다. 조국과 정의당 애들은 "내가 샤를리다'라고 한 적이 없는 모양이다. 검색이 안된다ㅋㅋ

 

다음은 프랑스가 서구에서 무슬림 세계의 증오를 가장 많이 받는 국가가 된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무슬림에 대한 조롱과 차별이니 하는 말도 하고싶지는 않다. 

 

강자가, 가해자가 약자와 피해자를 조롱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려는 것도 아니다

 

 

 

2 무슬림에 대한 혐오와 증오는 한국에도 넘쳐난다. 서구의 인식을 "직수입"하는 한국 언론과 지식인을 보면, 당연한 현실이다

 

 

3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중잣대는 안된다는 거다. 하나에 적용되는 원칙은, 다른 하나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황금율이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위선이어서가 아니라, 정신병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다

 

 

4 들어보지 못했겠지만, 중국 쿤밍시의 철도역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 

 

 

 

4 서구에서 벌어지는 테러와 그렇지 않은 지역의 테러에 대한 보도 횟수는 비교가 불가능한 차이가 난다

 

이미지 3.png

 

 

5 쿤밍 시에서 벌어진 테러와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

 

둘 다 무슬림에 의해 벌어졌다. 중국은 분리독립 세력이 저지른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지식인과 언론인들은 "우리가 쿤밍이다"라고 했을까? 아니 거론이라도 했을까?

 

 

6 프랑스 파리의 표현의 자유가 보호받아야 한다면, 중국 당국의 표현의 자유도 보장받아야 하는가?ㅋㅋ

 

한국적 기준, 한국 사회주의자들의 기준, 피디들의 기준, 정의당의 기준, 유럽의 기준으론 그렇지 않은가?ㅋㅋ 

 

 

 

한순간에 당신은 병신처럼 느껴질 것이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거다

 

 

7 당신의 철학이, 당신의 기준이 뭔가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

 

내가 미국이 중동에서 벌이는 폭격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한국도 미국 워싱턴을 폭격하자면, 단 한 명도 동의하지 않는다. 왜?

 

똑같은 이유인데, 왜 중동은 폭격하는 게 옳고, 미국을 폭격하는 건 틀린 일이 되는가?

 

 

8 많은 이들이 프랑스 파리, 샤를리 에브도의 표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면, 주사파/종북주의자의 자유도 지켜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들의 표현을 이유로 당을 해체하지 않았나? 조국과 정의당이 그 결과물 아닌가?

 

 

9 샤를리 에브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면, 양의가 한의를 조롱하는 것도 용납되어야 한다. 개신교가 불교를 조롱하는 것도 용인되어야 한다

 

경상도가 전라도를 조롱하고, 비웃는 것도 표현의 자유가 되어야 한다

 

백인이 흑인을 니거라고 부르는 것도 용인되어야 한다

 

현실이 그러한가? ㅋㅋ 

 

 

10 세계적 왕따인 '무슬림 세계'가 왜 중국에서만 보호되어야 하는가?

 

 

11 프랑스에서 나고 자라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되어, 중동에서 테러활동을 벌이는 젊은이가 문제라면... 중국에서 나고 자라서, ISIS 활동을 하는 신장의 무슬림은 왜 문제가 아닌가?

 

 

12 만일, 내가 사뮈엘이다가 옳다면, 중국의 재교육 캠프는 왜 그른 일이 되어야 하는가?

 

샤를리 엡드의 만평을 보여주며 표현의 자유를 가르친 게 옳은 일이라면,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을 재교육 하는 것은 왜 틀린 일이 되는가?

 


 

 

13 프랑스에 적용되는 원칙과 중국에 적용되는 원칙은 다를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전라도의 한 학교에서 "전라도 깽깽이들은 사기꾼에 범죄자다"라고 한 만평을 보여주면서, 이런 표현을 하는 것도 자유로 보장받아야만 한다고 가르친다면, 용인되어야 하는가?

 

한국의 학교에서 "미국인이 한국인을 원숭이, 쥐새끼다"라고 한 것은 '표현의 자유'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다면, 옳은 일인가?

 

그렇다고 했던 것이 조국과 정의당... 그리고 많은 민주당 지지자, 친노친문이었다

 

그 후, 나는 누구누구다라고 하는 표현이 유행하는 것은 역겹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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