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중간에 끼어 들어 미안한데 한가지 명확한 사실을 잊고 계신 듯 하네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한다고 해서 비용이 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인력제공업체가 끼면서 훨씬 비용이 더 발생한다는게 명확한 팩트입니다. 공기업의 경우 직고용 임금의 거의 서너배(평균) 이상을 인력 제공업체 혹은 인력 파견업체에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그래도 해고가 쉽고 노무관리 비용이 절약되고 파업 태업 등의 귀찮은 잔무가 사라진다고 직고용을 회피하는 것이지 인건비 때문에 직고용을 회피하는게 아닙니다.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신 후에 의견 쓰시면 더 건강한 토론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