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뷰게여러분
올해 반오십이 된 청년입니다.
한창 여러 일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두비는 초토화되어 기름과 화산의 성지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로인한 탈모걱정까지 될 정도로 요새 사막화의 경지까지 이르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주변 병원이나 이런곳에서도 치료받고 약으로 주는 샴푸같은걸 써보는데
이게 엄청 강해서 그런지 기름기는 쫙 빼주는데 이게 뽀송뽀송수준이 아니라 아예 가뭄상태로 만들어서
사막화를 가속시키는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뾰루지는 오히려 더 극성으로 치닫고요.
저자극성의 샴푸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 뷰게를 뒤지고 다 찾아보아도
다 경우가 다르다보니 직접 질문을 하는게 낫다 싶어서 이렇게 질문글을 써봅니다.
민감한 지루성 두피염을 가진 제 반짝머리통에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젊은 한명의 청년이 자라나라머리머리를 외치지 않게 힘을 모아주세요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