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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음모론
게시물ID : sisa_1174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5/29 10:03:09

1 얼마전, 미국 정부가 반세기가 넘도록 UFO를 믿는 것을 음모론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이 음모론으로 취급된 거다

 

 

2 그럼 중국 연구소발 코빗-19 발발은 사실일까? 음모론일까?

 

ㄱ 조 바이든이 이를 조사하라고 명하기 전까지는 '음모론'으로 취급을 받았다. 페이스북에서 관련 컨텐츠를 지웠었다

ㄴ 연구소 직원 중 몇몇이 아펐다는 이유로 다시 "사실일" 가능성을 따지는 모양이다

ㄷ 그럼, WHO의 조사도 무시하고, 미국 자체적 조사에 들어가는 것은 얼마나 정당할까? 팬데믹이 워낙 중해서, 그 원인과 경과를 "가능한 최대한" 조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한다

ㄹ 하지만, 자연발생했을 가능성이 '여전히' 훨씬 더 높다고 한다

ㅁ 또한 '전혀' 통제가 안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물학 무기'를 만든다는 건 망상이다

 

그럼 이는 정말로 코빗-19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목적뿐일까?ㅋㅋ

 

 

 

3 의학적 목적말고, 정치적 목적도 있다고 했을 때 그 '비중'은 얼마나 클까?

 

미국은 "인권"을 이유로 조사해서, 전쟁을 했다

미국은 "핵시설"을 이유로 조사를 해서, 전쟁을 했다

 

 

4 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야 할 듯싶다.

 

ㄱ 미국은 중국이 코로나국이란 이미지를 벗기를 바라지 않는다

ㄴ 미국은 중국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것을 '어쩌면' 밝히고 싶을지도 모른다

ㄷ 중국이 WHO가 바란 raw data를 다 준 것은 아니다

ㄹ 중국이 의심스런 시기에 아팠다는 몇몇 연구소 직원들에 대해 조사하도록 해도... 끝날 문제가 아니다

 

 

5 중국 연구소발이란 사실, 혹은 음모론은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까놓고, 판데믹을 연구하는 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물학 무기를 만들었다는 의혹은 진짜진짜진짜 "음모론"에 불과하다. 과학적으로 "판타지"에 가깝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바이러스를 진짜로 연구하다 흘러나왔다는 것... 그럼 뭔 의미가 있을까? 시장에서 박쥐를 먹다가 걸리나, 연구소 직원이 박쥐를 만지다나 걸리나... 차이가 없다

 

미국이 한국에서 바이러스를 다룬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있은지도 20년이 넘었다...

 

밝혀지나? 미국이 다루는 바이러스는 "생물학 무기"로 의심되고 있지 않나?

 

 

6 결국, 정부가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고, "거짓을 사실"로 만든다

 

따라서 언론은 정부에서 흘러나오는 그 어떤 말도 믿으면 안된다. 다 검증해야 하는 게 언론의 "의무"다

 

하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걸 받아쓰기 바쁜 게 한국의 언론이다. 한국의 기자는 언론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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