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원에서 7개월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집까지 거리가 2시간 정도 되어서 기숙사를 쓰고있는데

 

처음 계약할떄는 주말 당직 1~2번정도 있다고 하고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병원이 증축을 하고 야간당직이 필요해지고 주말당직서는 사람이 나가고 하다보니

 

평일당직(월 - 목)은 콜당직으로 근무가 끝나고 18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

 

무슨일 있을때 전화오면 나가서 봐주고 잠을 자면된다고 해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 이름이 들어간 당직표로 콜당직을 서고있고 주말에도 한달에 토일 토일 4번 당직을 서고있습니다.

 

야간당직 뽑아준다 뽑아준다 해놓고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도 뽑을 생각이 없어보이길래 그만두려고 하니 너무 열받아서 물어봅니다.

 

주말근무 4일서도 대체휴무 반차 2개 주고 수당은 없고 야간당직도 콜당직이고 잠을 자기는 하나 한달에 10번정도는 불려 나와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그만두려고 하는데 혹시 일없을땐 쉬지만 일있을땐 불려나와서 일하는 콜당직도 수당을 받을수 있으며 주말에 선 근무도 수당을 받을수 있을까요?

 

병원말해봤지만 연봉제라서 포함되었다고 하길래 진짜인가 싶어서 잘몰라서 다른 병원분들도 다 이렇게 불공정하게 일하는가싶어 여기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