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부터 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갑작스런 허리부상(?)으로 쉬었어요.
허리 삐끗해서 2주가량 휴회했다가 한파다 뭐다
핑계 겸 쉬다보니 설 연휴까지 계속 쉬었어요.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먹고 뒹굴뒹굴
어찌나 좋고 편하던지 ㅎㅎㅎ
정말 좋다...이렇게 좋구나 하면서요.
운동끝나고 집에오면 보통 10시가 넘어서
그러면 하루가 너무 짧은 기분이 들곤했는데
운동 쉴땐 시간이 너무 여유로와서 마냥 좋더라구요ㅋㅋ
오늘부터 운동 다시 시작합니다.
한달 반 쉬었을 뿐인데 일년은 된 듯한 기분
뭘까요ㅠㅠ